은퇴준비2 은퇴 후 취미 (러닝, 반퇴라이프, Learning) 30년 가까이 일에만 매진하다 보니, 솔직히 '취미'라는 단어가 낯설었습니다. 2032년 은퇴를 앞두고 막연하게 '그때 가서 뭔가 하겠지'라고 생각했는데, 막상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니 취미에도 전략이 필요하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습니다. 상류층 1%가 즐긴다는 취미가 골프나 파인다이닝이 아니라 달리기와 배움이라는 이야기, 처음 들었을 때 저도 꽤 신선했습니다.☕ 취미에도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말, 처음엔 낯설었습니다2011년에 1인 기업을 창업하고 나서부터는 취미라는 게 사실상 사라졌습니다. 15년의 직장생활을 거쳐 창업까지, 어딘가에 앉아서 뭔가를 즐긴다는 게 사치처럼 느껴졌던 시절이었습니다. 그러다 은퇴 준비를 본격적으로 생각하게 되면서, 취미를 고르는 일에도 꽤 냉정한 기준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됐습니.. 2026. 8. 4. 50대 다운사이징 (시기, 인프라, 크레바스) 텅 빈 방을 지나칠 때마다 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. 넓은 집이 주는 안도감이 사라지고, 관리비 고지서만 두꺼워지는 느낌이랄까요. 저도 2032년 은퇴를 앞두고 84㎡ 아파트에서 더 작은 곳으로 옮기는 다운사이징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. 단순히 집을 줄이는 게 아니라, 은퇴 후 소득 공백기를 어떻게 버틸지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. 🏠 다운사이징, 언제가 적절한 시기일까처음 청약으로 59㎡ 아파트를 마련했을 때는 그게 전부였습니다. 이후 84㎡으로 갈아탔고, 그때는 그 선택이 당연하게 느껴졌습니다. 하지만 지금은 그 84㎡가 은퇴 후에도 꼭 필요한 공간인지 스스로에게 묻게 됩니다.다운사이징의 시기를 판단하는 기준은 생각보다 단순합니다. 실제 거주 인원보다 공간이 현저히 남기 시작했을 때, 그리고 소.. 2026. 8. 3. 이전 1 다음 반응형